조선대 기숙사가 광주 하계u대회 기간 동안 북한 응원단이 방문할 경우 응원단 숙소로 쓰일 예정이어서 방학 중 기숙사를 이용해야할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9백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인 '글로벌 하우스'가 광주u대회 기간 북한 응원단 숙소로 잠정 결정돼 다음달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학생들의 이용이 전면 중단될 예정입니다.
다른 기숙사인 '백악학사'도 u대회 관련 임원 220여 명이 사용계약을 맺었고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는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갑자기
외부 숙소를 구해야하는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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