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비리 얼룩 광주테크노파크 징계는 솜방망이

    작성 : 2015-02-23 20:50:50

    광주시 감사에서 부적정한 업무가 무더기로 적발된 광주테크노파크가 해당 직원들의 징계 수위를 대폭 낮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테크노파크 종합감사 결과 공금횡령과 직원 특채 등 24건의 부정정 업무 처리가 적발돼 직원 1명은 파면, 3명은 정직처분을 내리도록 조치했지만 명예퇴직을 기다리고 있는 직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체 징계 수위를 낮췄습니다.



    테크노파크 측은 해당 직원이 억울함을 호소해 소청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가 낮아졌고 횡령 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