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TE]막바지 귀성행렬 숨통…포근한 설 연휴

    작성 : 2015-02-18 20:50:50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새벽부터 귀성 행렬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이 시간 현재 대부분 숨통이 트인 모습인데요.



    호남고속도로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정의진/LTE-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

    - "네, 저는 지금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설을 하루 앞두고 고향 집을 찾는 막바지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정체를 빚었던 광주 나들목 등 고속도로는 지금은 대부분 풀린 상탭니다//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이 시각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반)이 소요돼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전남으로 유입된 차량은 모두 (32만)대로 낮 한 때 시간당 최대 (2만3천)대의 차량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내일 오전부터 주요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다행히 주말 귀경길은 교통량이 분산돼,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차역에도 귀성객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1만 8천600여 명이 열차를 타고 광주·전남 지역을 찾았는데요.



    목포, 여수, 완도 등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터미널에는 기상 악화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귀성객들의 발길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내일 광주 낮 최고기온 10도, 장성 9도 등 대부분이 7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구름 없는 깨끗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요금소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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