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백기를 맞은 F1 대회를 대신하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붐 조성을 위해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열립니다.
한*중 수교 22주년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모터 스포츠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레이싱카가 굉음을 내며 서킷을 질주합니다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국산 차량들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레이싱카들이
스피드 향연을 벌입니다.
오늘과 내일 F1 경주장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CJ 슈퍼 레이스와 투어링카챔피어십 대회가 각각 열리고
메인 이벤트로 양국 대표 드라이버들이
자존심을 건 레이스를 갖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중국 드라이버들도
F1 경기장의 웅장함과 짜릿한 코스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한국 드라이버들과의
선전을 다짐합니다.
인터뷰-씨에신저/중국 장안 포드팀
"한국 F1 경주장에 와서 많이 흥분되고 이 좋은 경주장에서 시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양국의 수교 22주년을 기념하는
교류의 장이자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축제장으로 펼쳐집니다.
적자 논란과 대회 개최비용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비록 올해 F1 대회가 열리지
않지만 국내 모터스포츠를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봉순/전남도 F1지원담당관
"
이번 대회는 역동적인 레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예선이 열리는 오늘 저녁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한류의 열기를 전하고 경주차량 전시와
드리프트 묘기 등의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이번 대회는 중국 공영방송인 CCTV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F1 경주장의 우수성과 전남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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