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새정치 민주연합 출범-공천 전국화 과제

    작성 : 2014-03-26 20:50:50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텃밭인 광주전남에서의 공천경쟁과
    지방선거에서의 전국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창당대회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당
    그리고 6월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싱크-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우리가 함께 국민만을 믿고
    국민을 하늘같이 섬길것을 다짐하며
    국민의 바다로 들어갑니다"

    싱크-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마침내 2017년 정권교체로 향하는
    대장정의 선업입니다."

    스탠드업-이기표
    새정치 민주연합은 창당과 함께
    광주 전남의 후보 경선이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공천룰에 대해서
    국민경선등 다양한 방법이라는
    넓은 뜻의 원칙만 정해져 있어
    내일부터 구체적인 경선룰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두정치세력의 지지가 겹치는
    광주전남과 수도권외에
    전국적으로 당선자를 내지 못할 경우
    통합의 효과가 사라지고
    다시 분란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당내에서 반대가 있는
    기초선거 무공천의 결과가
    여당 압승으로 이어질 경우
    공동대표에대한 책임론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 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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