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중진 차출론에 대한 반발에 대해
당사자 가운데 한 명인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이 원칙대로 경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전주에서 열린
전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일부에서 광역단체장의 차출론이나
전략공천이니 말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면 진다며, 당헌 당규대로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처럼 민주당 공천만 하면
당선되는 시대는 지났다며
어떤 경우에도 경선을 통해
최상의 후보를 내야 하고
그 후보로 하여금 2017년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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