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광주와 경남은행의 분리매각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최근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의 매각 때 발생하는 7천억 원의 양도세 감면 특례를 받지 못할 경우
매각을 철회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특법 개정안은 지역 환원을 주장하는
경남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지난해말에서 다음달로 미뤄졌고,
그 결과 광주와 경남은행의 분할 기일도
당초 2월 1일에서 3월 1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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