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던 화순 전남대병원 병원장에
조용범 이비인후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용범 교수를 임기 2년의 화순 전남대병원장으로,빛고을 관절센터장에 윤택림
정형외과 교수, 광주 시립 제2요양병원장은 박종춘 순환기내과 교수,
화순 노인전문병원장은 김현종 간담췌외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장은 본원인 전남대병원장이 추천해 이사회 동의를 거쳐 임명하는데 이사장인 지병문 전남대 총장이
특정 교수를 후보로 거론하자 화순 전남대병원 교수들이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어
지난 3월 말부터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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