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 친구들을 불러 현금과 물건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편의점에서 손님이 없는 틈을 타 현금 120만 원과 담배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편의점 종업원 17살 이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 군은 손님이 드문 시간대에 친구들을 불러들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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