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으로 귀농한 2명 중 1명은 광주전남에서 이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귀농 정책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통계청과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으로 귀농한 가구는 모두 천6백 가구로 이 중 절반 가량인 52%는 광주전남에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분석됐으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이주하는 경우는 33%에 그쳤습니다.
귀농가구 절반이 동일 생활권역에서 이주했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귀농 효과가 크지 않고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은퇴자 유치 정책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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