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태풍 피해를 입은 나무
16만 그루 중 88%가 방치돼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은 산림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개의 태풍으로 전남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나무는 16만 4천여그루로이 중 12%만 벌채 등을 통해 정비됐고
나머지는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이 때문에 태풍이나 집중 호우가 재발할 경우 이들 나무들이 휩쓸려 내려가 배수로 등을 막고, 물길을 왜곡시켜 더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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