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기부천사 포도 50상자 또 기부

    작성 : 2012-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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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설 명절에 쌀을 기부하고 사라졌던 한 시민의 선행이 올 추석에도 이어졌습니다.

    어제 아침 6시쯤 광산구 하남동주민센터
    앞에 한 시민이 "소년소녀 가장이나 차상위 계층에 나누어 줬으면 한다"는 편지와 함께 포도 50상자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이 시민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5포대를 주민센터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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