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대한 복구작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전과 도:로 등 주:민 불편이 큰 곳 부터 응:급 복구와 함께, 양:식장 등에 대한 피:해 조사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초속 50여 미터에 이르는 강풍에
광주 전남지역 80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한전은 어제부터 밤샘 작업을 벌여
도심지역은 대부분의 송전을 완료했고,
오늘부터는 도서 산간지역 2만 여가구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에 들어갑니다.
인터뷰-유태봉-한전 광주전남본부 전략경영팀장
변압기 파손으로 순간 정전이 발생한
여수산단내 공장 13곳도
어제 대부분 복구돼
오늘은 정상 가동됩니다.
일선 시군도
쓰러진 가로수와 간판 등
주민 불편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응급복구를 시작했습니다.
부서진 시설하우스 철거와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해
군부대와 봉사단체 등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는 등 오늘부터
본격적인 응급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이돈주-여수시 재난재해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파도가 높아 접근을 하지 못했던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에 대해서도
조사와 응급 복구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4호 태풍 덴빈이
또다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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