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원 구성 갈등으로 19대 국회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의:욕적으로 일해 보려던 초선 의원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여야의 대치 속에 19대 국회 첫
본회의가 법정 시한을 넘기고 말았습니다.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만이
본회의장을 지키다 자리를 떳습니다.
임기가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본회의장에 입성하지 못한 초선의원들이
누구보다 못내 아쉽습니다.
인터뷰:김승남/국회의원(보성고흥)
이번 19대 국회는 전체 300명의 의원중
절반이나 다름 없는 148명이 초선입니다.
광주전남에선 박혜자 임내현 오병윤 의원과
김승남 황주홍 배기운 의원 등 모두 여섯명
입니다.
상임위원회를 빨리 배정 받아
의욕적으로 일해야 할 초선 의원들에겐
여야 대치 국면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뷰:황주홍/국회의원(영암장흥강진)
현재 민주통합당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나 정무위원회 국토해양위 중 한곳의
위원장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새누리당은불가 입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국회는 열리지 못하고 있지만
국민의 혈세로 충당하는 세비는 꼬박꼬박
지급되고 있습니다.누구를 위한 국회인지 다시한번 되새겨 봐야할 때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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