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광주의 남자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도 노로바이러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구보건소는 지난 6일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이후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호소한 광주시 남구의 한 남자고등학교
학생 54명과 급식 종사자 11명 등
모두 65명의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상당 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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