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도서관 광주관 후보지로 거론되는 광주 남구 송암근린공원에 대해 광주시가 사실상 건립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정진욱 국회의원실이 밝혔습니다.
정진욱 의원실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의원실의 자료 요구에 대해 현재 조성 중인 송암근린공원의 공원시설과 비공원시설을 제외하면 국회도서관을 건립할 별도의 잔여부지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남구청이 제안한 3만 4,333㎡ 규모의 부지는 관련 법령상 공원시설 설치 한도인 1만 5,010㎡를 두 배 이상 초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적 한도인 1만 5,010㎡ 이내라면 시설 설치 자체는 가능하지만,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비롯해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정 의원실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송암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국회도서관 사업을 연계하는 것도 어렵다는 광주시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특례사업 준공 예정 시점은 2027년 10월이지만,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연구용역은 같은 해 7월까지 후보지 선정과 사업추진계획, 총사업비 등 기본구상을 마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정 의원실은 이에 따라 송암공원은 국회도서관 광주관 후보지로 사실상 어렵다며, 남구 (구)보훈병원 부지를 대안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광주시는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도서관 설치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최종 후보지 선정을 둘러싼 논의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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