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대폭 삭감된 호남 SOC 예산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광주 송정역에서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예산 요구액을 95%를 줄이는 등 호남 SOC 예산을 대폭 삭감해 광주*전남 주요 사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며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의 공격은 정부와 호남을 이간질하려는 얄팍한 정치술수와 억지 주장이라고 역공을 취한 뒤 오는 15일 지도부가 광주*전남에 총출동해 예산 *정책협의회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