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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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태 “‘윤석열차’ 고등학생 웹툰에 엄중 경고?..과잉충성 창피”[여의도초대석]
      - “‘날리면’ 난리 치더니 웹툰마저 탄압..BBC 시사 코미디 소재까지, 참 한심” -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 실익 없다?..애초 왜 통보했는지 부끄러워” - “대통령실 이전, AI 경호시스템 구축..과기부 장관 아들 소속 기관에 100억” - “예산도 확정 안 됐는데 지원 기관부터 확정..국감 자료엔 지원 기관 ‘미정’” - “지지율 폭락하니 ‘여가부 폐지’
      2022-10-05
    • '윤석열차' 문체부 경고에 "학생과도 싸우는 정권"[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풍자 만화 '윤석열차'를 수상작으로 뽑아 전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경고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고등학생하고도 싸우는 정권이 돼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문체부가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지는 못할망정 경고하고 또 '후원하지 않겠다', '조치하겠다'는 얘기는 국제적으로 부끄러운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MBC에 대한 언론 탄압하는 것과 마찬가지
      2022-10-05
    •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감사원 사무총장, 대통령실 수석에 문자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에 노출됐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이관섭 수석으로 표기된 상대에게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메시지는 감사원이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에 착수했다는 점 등을 비판한 한겨레신문 기사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22-10-05
    • '윤석열차' 문체위서 공방.."블랙리스트 연상" vs "文때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 논란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로 번졌습니다. 앞서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윤석열차'라는 제목으로 윤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전시됐고, 이에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었습니다.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은 오늘(5일)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웹툰 강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 작품을 두고 문체부가 긴급하게 두 차례 협박성 보도자료를 낸다는
      2022-10-05
    • 민주 "여가부 폐지 정부조직법 개편안, 심각한 우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기능을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에 두는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대변인은 오늘(5일) 한창섭 행정안번부 차관이 국회를 방문해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에게 정부가 준비 중인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폐지되고 보건복지부 산하 차관급 본부가 현재의 여가부 기능을 대신하게 됩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부로 격상되고 재외동포청이 신설됩니다. 또, 개편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민청과 우
      2022-10-05
    • 국방 위문열차 최다 출연 걸그룹 누구?
      국방 위문열차 최다 출연자는 걸그룹 '라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 국방위)이 국방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국방 위문열차에 211개 그룹과 솔로 가수가 출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다 출연자는 걸그룹 라붐으로 2019년 12회, 2020년 6회, 2021년 6회, 2022년 8월까지 2회 등 총 26회 출연했습니다. 이어 걸그룹 엘리스와 드림노트가 17회, 솔로가수 설하윤과 케이시가 16회, 브레이브걸스와 가수 신현희 15회 등의 순입니다. 남성 최다 그
      2022-10-05
    • 이형석 "진화위 조사인력 태부족..1인당 백 건 넘게 처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의 조사 인력이 크게 부족한데도 행정 인력만 비대해지고 있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올해 8월 기준 진화위 현원 217명 중 조사 인력은 95명으로 현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까지 진화위에 접수된 사건은 만 6천여 건으로 조사원 1인당 100건이 넘는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셈입니다.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97명, 정무직 3명, 사무보조원 22명으로 현원의 절반 이상을 행정 인력이 차지하
      2022-10-05
    • 한미, 北 도발에 미사일 대응사격..현무-2는 실패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을 사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사된 '현무-2' 탄도미사일은 비정상 낙탄했습니다. 오늘(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을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2022-10-05
    • '김건희 논문 표절 논란'에 與 "내로남불"..野 "국민이 개돼지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맞붙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표절 의혹을 받았다며,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내로남불'이라고 맞섰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조 전 장관이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과정에서 논문 표절 시비가 벌어졌을 때 민주당은 어떤 입장을 취했나"라며 "그분들도 다 당에서 퇴출하자 주장해야 내로남불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경희 의원도 이재명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률이 27%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윤석
      2022-10-05
    • 외통위 국감서 '해외순방 논란' 충돌.."외교참사" vs. "정치참사"
      국정감사 첫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논란을 두고 첨예하게 맞섰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으로 여야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국정감사는 3차례나 정회를 거듭하다 자정을 넘겨 마무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에서 불거진 논란을 '외교참사'라고 규정하고 초반부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회동에 대해 "일본 유엔대표부 건물까지 쫓아가 태극기 하나 없는 빈방에서 사진을 찍고 30분간 몇 마디하고 돌아왔다"며 정말 굴욕
      2022-10-05
    • 조오섭 "LH 땅 장사·이자 요구에 광주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국책사업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는 광주 과기원 조성 당시 잔여부지로 남겨진 3만 1천여제곱미터 부지를 조성원가 64억원과 20년간 가산이자 61억원을 더해 모두 125억원에 매입할 것을 광주 과기원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내년부터 4년간 총 446억원을 들여차세대 AI광반도체 첨단공정 사업부지로 조성이 준비 중입니다.
      2022-10-04
    • 윤석열 정부 첫 국감 스타트..지역 이슈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학동 참사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국감을 위해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광주 복합쇼핑몰, 글로벌모터스,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등이 지역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7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해 암매장 사
      2022-10-04
    • 천정배 “尹대통령이 국가 리스크..5개월 만에 나라 쑥대밭”[여의도초대석]
      - “모든 면에서 국정 쑥대밭..남은 4년 반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 - “尹, 평생 검사만..국정 모를 수 있어, 겸허히 두루 도움 받아야” - “사노맹 사건 조국 변호..허물 있지만 윤석열 검찰 수사권 남용” - “이재명 수사 구체적 증거 드러난 것 없어..대선 맞수 정치탄압” - “다음 총선서 7선, 국회의장 도전..호남과 국가 발전 위해 최선”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6선 국회의원과 노무현 정부
      2022-10-04
    • 장성철, 文 무례 발언에 "무례하다는 말씀이 무례"[백운기의 시사1번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으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면조사 통보를 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오히려 그 말씀이 무례하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무례하다고 말씀하신 게 무례한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든다"며 "전직 대통령이 신이냐, 성역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라와 나라의 중요한 통치행위에 있어서 결정을 내리시고 통치행위를 하는 것에 있어 좀 잘못됐다, 좀 알아볼 것이 있다고 감사원이나 여러
      2022-10-04
    • "LH, 땅 장사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광주지역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광주지역 차세대 반도체 국책사업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와 광주 과기원(GIST)는 1991년 GIST 조성 당시 협약을 맺고 연구시설용지 3만 1,709㎡(전체 대비 약5%)를 잔여부지로 남겨뒀습니다. LH는 현재 산업입지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조성원가인 64억 원에 20년간 가산이자 61억 원을 합해 총 125억 원에 잔여부지를 매입할 것을 GIST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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