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운동권 그룹 6명 당선..비례대표 지역 출신은 4명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이 대거 물갈이 되면서 초선만 13명이 나왔습니다. 비례대표에서도 광주전남 출신 당선인이 4명이 나왔는데 소속 당은 모두 다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장 눈에 띄는 점은 '86운동권'의 약진입니다. 조선대 총학생회장 출신 윤영덕 당선인과 전남대 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87년 6월 항쟁을 이끌었던 이용빈 당선인이 대표적입니다. 재선에 송갑석, 신정훈, 김승남 당선인과 광주시의원 출신의 조오섭 당선인도 대표적 86 운동권 출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