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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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사회단체 '광주 민간공항 이전' 이행 촉구
      전남사회단체연합회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통합하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사회단체 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 시장이 당선인 시절부터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조건 없이 민간공항을 이전한다고 약속해 놓고 최근 광주시민권익위원회를 내세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은 국가정책을 뒤엎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2018년 8월 시도 간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도 KTX 무안공항 경유와 활주로 연장,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시·도민과의
      2020-12-07
    • "목포ㆍ영암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촉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목포·영암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원이, 서삼석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 8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의 일자리와 청년 고용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확연히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재연장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목포의 경우 올해 상반기 고용지표가 전국 77개 시 중 66위에 머물렀으며, 고용률도 55.5%로 전남 5개시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2020-12-07
    • 이용섭 "9일이나 10일쯤 민간공항 이전 입장 발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을 오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7일 기자 간담회에서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의 이전을 연계 추진하라는 광주 시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오는 9일이나 10일쯤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던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최근 국토부와 국방부, 광주전남 시·도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12-07
    • 돛 올린 전남 해상풍력 '정부 지원 관건'
      【 앵커멘트 】 정부의 그린 뉴딜 기조와 전남의 새 천년 비전인 블루이코노미에 최대 역점 사업인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습니다. 12만 개의 일자리와 500여 개의 기업 유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시설 구축을 위한 배후항만 조기 조성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전남의 해상풍력 사업을 그린 뉴딜의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신안 해상 일원에서 추진되는 전남의 해상풍력은 풍부한 풍량과 수심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
      2020-12-04
    • 정의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회적 참사 막아야'
      정의당이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의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개정하고 특조위 활동을 연장해 사회적 참사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와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규모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도 강조했습니다.
      2020-12-04
    • 전남 특산품 미국 아마존서 100만 달러 수출 달성
      전라남도가 미국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7월 전남 브랜드관을 열어 미국 온라인 수출시장을 공략한 지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입점제품과 수출물량을 확대해 월 평균 2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도 전복과 김, 매실액 등 전남도의 대표 특산품이 수출길에 오르며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기업들로부터 수시로 아마존 입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20-12-04
    • 내년 국비 확정.. 광주 2조 8,600억, 전남 7조 6,600억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와 전남 국비 예산이 국회에서 천억 원과 4,800억 원씩 증액됐습니다. 광주는 2조 8,600억 원, 전남은 7조 6,6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 사업 예산 확보가 돋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광주 국비 예산은 2조 8,600억 원으로 정부 예산안보다 천억 원 증액됐습니다. 특히, 신규 예산 22건, 326억 원이 반영돼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2020-12-03
    • '해양치유산업 탄력' 완도군 내년 2,326억 확보
      완도군이 내년도 국고 사업비 2,326억 원을 확보해 핵심 전략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비 320억 원 중 마지막 연도 사업비로 국비 93억 원을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에 준공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국비 10억 원과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설계비 5억 원도 확보해 핵심 현안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0-12-03
    • 내년 국비 확정.. 광주 2조 8,600억, 전남 7조 6,600억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와 전남 국비 예산이 국회에서 천억 원과 4,800억 원씩 증액됐습니다. 광주는 2조 8,600억 원, 전남은 7조 6,6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 사업 예산 확보가 돋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광주 국비 예산은 2조 8,600억 원으로 정부 예산안보다 1,000억 원 증액됐습니다. 특히, 신규 예산 22건, 326억 원이 반영돼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사
      2020-12-03
    • 문화중심도시 개정안 정기회 처리 무산.. 17일 재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이번 정기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국가기관으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오는 17일 다시 진행하기로 하고 이번 정기 회기의 마지막 상임위 회의를 마감했습니다. 올해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문화전당은 내년부터 법인화됩니다.
      2020-12-03
    • '급성 설사 유발' 광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급증
      급성 설사 등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2개 의료 기관을 방문한 급성 설사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매주 모니터링한 결과 이번 달 첫째 주는 40건 중 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검출률 20%를 나타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달 둘째 주 4.2%, 셋째 주에는 14.7%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12-03
    • 내년 국비 확정..광주 2조8,600억, 전남 7조6,600억
      광주와 전남이 내년도 국비 예산을 각각 2조 8,600억 원과 7조 6,600억 원 확보했습니다. 광주는 국회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기반 구축과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기반 비용, 송정역사 증축과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등 22건의 신규 사업 등 정부 예산안보다 1,000억 원이 늘어난 2조 8,6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전남도 2차 전지 실증센터 구축과 심뇌혈관 센터, 세풍산단 부지 매입비 등을 신규로 확보한 것을 비롯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비와 광주~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비용 등을 추가로 확보해
      2020-12-03
    • '장성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내년도 예산 확정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성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이 반영돼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에 따르면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 사업비 490억 원 가운데 내년 정부 예산안에 설계 및 부지매입비로 44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14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정부 지원을 받아 장성에 설립되면 국가 심 뇌혈관질환 관련 기초 연구와 첨단 의료사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의료산업체 유치와 요양산업 등 신규 먹거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12-03
    • 목포시, 11개 공공기관 유치.. 인구유입 효과
      목포시가 다양한 분야 공공기관을 유치해 인구 유입 효과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고하도에 개원을 앞둔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비롯해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호남권통일센터, 해경서부정비창 등이 들어서 1천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정부의 2단계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맞춰 해양수산·에너지는 물론 4대 관광거점도시와 연계한 관광문화 관련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추가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0-12-03
    • 광주 거리 두기 2단계 전면 격상.."100시간 멈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전면 격상했습니다. 3일부터 나흘 동안 '광주 100시간 멈춤'을 발령하고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100명 이상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의 운영도 대폭 제한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기간은 3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나흘입니다. 최근 8일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확진자 수가 두 자리를 기록하고 있는 데 따른 위기감 때문입니다.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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