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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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관리
      전라남도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후 주택과 상습 동파 지역 관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수도시설과 관로, 가정용 계량기 등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상황반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지속될 경우 수도시설 동파가 우려되는 만큼 온도 변화 과정을 도민에게 수시로 알릴 예정입니다.
      2020-12-13
    • 해남군, 2025년까지 전 지역 상수도 공급
      해남군이 오는 2025년까지 관내 전 지역에 광역·지방 상수도 공급에 나섭니다. 해남군은 1,040억 원을 들여 상수도 공급되지 않은 면 단위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한편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누수율이 31%에서 15%까지 줄어들고 녹물 해소와 맑은 물 공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12-13
    • 광주시, 입찰 비리 '대림산업' 손해배상 소송 2심도 승소
      지난 2011년 발생한 하수처리장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가 해당 대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 2심에서 모두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 2부는 광주시가 대림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대림산업이 광주시에 68억 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에 문제가 없다며 원고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대림산업 등 4개 업체는 지난 2011년 광주 하수처리장 총인 시설 공사 입찰을 앞두고 공사 추정금 대비 94~95% 범위에서 입찰금액을 써내기로 담합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2020-12-13
    • 지방자치법 개정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 본격.. 광주·전남은?
      【 앵커멘트 】 인구 800만 명의 부산·울산·경남의 이른바 동남권 메가시티 구성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자체 통합의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광주전남 시·도는 공항 이전 갈등으로 각종 협력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다른 지역의 통합을 구경만 하고 있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초광역 지자체의 탄생이 가능한 법적 토대가 담겨있습니다. 2개 이상
      2020-12-11
    • 자동차 부품사 노사 갈등 장기화..광주시 중재 나서야
      자동차 부품사 호원에서 1년 가까이 노사 갈등이 빚어지면서 광주시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노조 설립 이후 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금속노조 호원지회에서는 해고된 지회장이 23일째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조합원 삭발식을 통해 부당해고 취소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원 측은 조합원 징계는 사규에 의해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노조 측의 장기 농성으로 품질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맞서고 있는데 광주시 노동협력관실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0-12-11
    •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취소' 전남 명소 출입 통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전남의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남과 보성, 순천 등 지난해 22개 시군 가운데 13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타워와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 등 연말이면 인파가 몰렸던 주요 명소들은 아예 출입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2020-12-11
    • 정세균 총리 "의과대학 변함없다, 해상풍력 지원"
      전남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유치와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총리는 11일 전남도청을 찾아 중대본 회의를 주관하고 감염전담병원인 목포의료원을 찾아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전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과대학 유치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의정협의회를 재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미래 핵심 사업인 해상풍력도 탄소중립선언 기조에 맞춰 시급하게 시행돼야 한다며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인허가와 지원 업무를 원
      2020-12-11
    • 외지인 부동산 세금 탈루 혐의 500여 건 적발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분양권 다운 거래와 편법 증여 등 외지인들의 세금 탈루 혐의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집값 급등으로 부동산 양극화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외부 투기 자본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6개월 동안 외지인들의 광주 지역 부동산 매입 건수는 6,000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절반인 3,000여 건이 전남이었고 천여 건은 서울 등 수도권, 700여
      2020-12-11
    • 광주시민 여론 수용했지만..시·도 협력 사업은 '올스톱'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도의 거센 반발을 예상하면서도 결국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항 이전뿐 아니라 시·도의 여러 협력 사업들도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전남도의회는 시·도 통합 용역비 전액을 즉각 삭감했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민간공항 이전을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하겠다는 광주시의 결정에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
      2020-12-11
    • 광주시민 여론 수용했지만.. 시ㆍ도 협력 사업은 '올 스톱'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도의 거센 반발을 예상하면서도 결국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항 이전뿐 아니라 시·도의 여러 협력 사업들도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전남도의회는 시·도 통합 용역비 전액을 즉각 삭감했습니다. 보도에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민간공항 이전을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하겠다는 광주시의 결정에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
      2020-12-10
    • '명백한 협약 파기' 시도 간 상생 '균열'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민간공항은 군 공항과 연계해 4자 협의체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간공항과 군 공항은 별개의 문제로 시도 간 협약을 명백히 파기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민간공항의 이전에 사실상 제동을 걸면서 군 공항 문제를 다룰 4자 협의체 구성도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간공항 이전을 군 공항과 연계해 4자 협의체에서 결정하겠다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전
      2020-12-10
    • 광주광역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광주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지역 치과대학, 치과대학병원 등 8개 유관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국내 치의학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 치과 클러스터를 운영 중입니다.
      2020-12-10
    • 외지인 부동산 세금 탈루 혐의 500여 건 적발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분양권 다운 거래와 편법 증여 등 외지인들의 세금 탈루 혐의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집값 급등으로 부동산 양극화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외부 투기 자본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6개월 동안 외지인들의 광주 지역 부동산 매입 건수는 6,000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절반인 3,000여 건이 전남이었고 천여 건은 서울 등 수도권, 700여 건은 대구
      2020-12-10
    • '명백한 협약 파기' 시도 간 상생 '균열'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민간공항은 군 공항과 연계해 4자 협의체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간공항과 군 공항은 별개의 문제로 시도 간 협약을 명백히 파기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민간공항의 이전에 사실상 제동을 걸면서 군 공항 문제를 다룰 4자 협의체 구성도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간공항 이전을 군 공항과 연계해 4자 협의체에서 결정하겠다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전
      2020-12-10
    • 광주시 "상생 중요한 때..4자 협의체 통해 문제 해결"
      전라남도가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파기한 광주시를 강하게 비판하자 광주시가 4자 협의체를 통한 문제 해결을 거듭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 김이강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지금은 광주전남 상생과 통합이 중요한 때라면서 시·도와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군 공항 이전지에 대해 진정성 있게 지원방안을 마련해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4자 협의체에서 군 공항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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