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대에 섰다…7일 5차 발사 도전

    작성 : 2026-10-06 15:28:44
    ▲5차 발사를 위해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는 누리호 [연합뉴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차 발사를 하루 앞둔 6일 제2발사대에서 기립과 고정을 마치고 최종 발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의 발사대 기립과 고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6시 무인 특수이동차량에 실려 발사체종합조립동을 출발해 제2발사대로 이동했습니다.

    발사대에 세워진 누리호에는 전원과 추진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점검 등 최종 발사 준비 작업이 진행됩니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오후 6시 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등을 검토해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당일인 7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어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발사 시각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은 7일이며, 기상 등 돌발 변수에 대비한 발사 예비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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