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는 市지역(광양·무안)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모두 236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0호만을 공급한 이번 모집에 광양 187명(79%), 무안 49명(21%)이 신청해 두 지역 모두 공급량을 크게 초과하는 높은 참여를 보였습니다.
광양은 청년 일반공급에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정책적 배려를 위한 우선공급 경쟁률은 8대 1이었고, 세부적으로는 타 시·도 전입 예정 청년 19대 1, 출산가구 4대 1, 자립준비청년 2대 1로 나타났습니다.
일반공급에서는 청년유형이 신청자의 95%를 차지할 만큼 청년 선호도가 두드러졌습니다.
신혼부부 유형에서는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무안 역시 청년 일반공급에 37대 1의 높은 경쟁을 기록했으며, 우선공급에서는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세부 유형별로는 타 시·도 전입 예정 청년이 6대 1, 출산가구가 5대 1을 보이는 등 정책적 배려 대상자의 참여가 확인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12월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자격 검증을 진행한 뒤, 2026년 1월 초 공개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계약 체결과 입주는 2026년 1월 중 개별 안내할 계획입니다.
장충모 사장은 "市지역 만원주택은 LH 공공임대 공실을 활용한 지방공기업 최초의 협력형 주거복지 사업으로, 이번 모집으로 청년들의 수요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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