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한이 1년 가까이 된 의약품 등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약국 등 27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5월 30일부터 한 달간 관내 미용업소와 약국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2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하고 대표자에 대해선 사법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용업소 대부분은 무신고·무면허 미용 행위와 반영구 화장 등 유사의료 행위를 하다 적발됐으며, 일부 약국 중에는 사용기한이 300일이 지난 전문의약품과 조제용 한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곳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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