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간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붙잡혀

    작성 : 2019-09-25 05:29:34

    경찰서 간부를 사칭해 현금 천 6백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4) 낮 12시쯤 광주시 문흥동에 사는 70대 노인에게 경찰서 형사과장을 사칭해 돈을 찾아 집 안에 보관하라고 한 뒤 현금 천 6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2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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