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개막 준비 순조...역대 최대 규모 참가

    작성 : 2015-06-09 20:50:50

    【 앵커멘트 】

    U대회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등 대회 시설과 경기 운영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메르스 악재 속에서도 각국 선수단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 참가자들이 묵게 될 선수촌.



    선수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윤장현 광주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선 데 이어 국민안전처와 조직위원회가 합동으로 의료센터와 식당 등을 돌며 시설 점검활동을 벌였습니다.



    ▶인터뷰:최복수 /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 "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국민안전처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나주 실내 사격장에서는 고등부와 실업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4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U대회 개막에 앞두고 경기 진행과 시설 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 이벤트로, 국가대표들도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유서영 / 사격 국가대표 선수

    - "열심히 해서 U대회 때 좋은 성과를 내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U대회에서 치러지는 21개 종목 가운데 지금까지 15개 종목이 사전 연습 경기를 마쳤습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각 국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광주 U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선수 등록 마감 이후 16개 나라 천여 명이 추가로 등록해 모두 백 31개 국 만 2천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년 전 러시아 카잔 U 대회보다 천 명이 더 많은 규모입니다.



    광주 U 대회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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