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작성 : 2015-06-08 17:30:50

    어젯밤 격리병원에 이송된 전남지역 메르스 의심환자가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60대 남성 의심환자의 1차 검사결과 음성이 나옴에 따라 거주하는 마을 주민과 직장 동료들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하지 않고 해당 의심환자의 부인은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약간의 발열과 폐렴 증세를 보인 이 60대 남성은 지난 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14번 확진자와 함께 머무른 것이 뒤늦게 확인돼 국가지정 격리병동에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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