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U대회를 밝혀 줄 성화가 제주도를 거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여> 앞으로 14개 시도를 더 돌며 U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U대회 성화가 서울에 도착해 명지대학교를 시작으로 마포구 등을 돌아 서울시청까지 10Km의 도심을 누볐습니다.
▶ 인터뷰 : 유병진 / 광주U대회 선수단장
- "광주U대회는 역대 어느대회보다 준비가 잘 돼 있어서 가장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성화는 경기도 등 14개 시도를
빛 光자 형태로 경유하게 됩니다.
여기에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시민 등 3천 1백 5십 명의 주자가 참여합니다.
▶ 인터뷰 : 양정모 / 광주U대회 성화봉송 주자
- "큰 대회인 광주U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사고 없이 무사히 안전하게, 재밌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영향으로 경기지역이 차량봉송으로 변경된 점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 인터뷰 : 조병만 / 광주U대회 성화봉송단장
- "(메르스 여파로) 적극적인 행사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화봉송 일정에 따라서 봉송구간을 차량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아직도 광주에서 U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서울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 인터뷰 : 이솔 / 서울 송파동
- "U대회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광주에서 열리는 건 몰랐어요. 서울 시민에게 더 알리려면 좀 더 홍보가 필요할 거 같아요."
U대회 조직위는 경기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성화봉송을 예정대로 진행해 마지막까지 U대회 붐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광주U대회를 밝게 비춰줄 성화는 다음달 1일 대회가 열리는 광주에 도착한 뒤 3일 주 경기장 가장 높은 곳에서 타오르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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