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을 다녀온 광주의 한 중학교 학생 9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교육청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완주의 한 수련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교육청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광주 서구보건소는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해당 수련원에 대해서는 완주군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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