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인터넷 극우 사이트인 '일베'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올린 고교생들이 사죄했습니다.
5.18 행사위원회는 지난 22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 2명이 부모와 함께 행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와 5.18을 비하하고 일베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었던 것에 대해 사죄했다며, 아직 이들이 어리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어 선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 17일 5.18 행사위원회 자원봉사자 티셔츠를 입고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을 한 사진을 찍어 일베 사이트에 올렸다가 시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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