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U대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가 지원단을 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북한응원단 참가를 이끌어 내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야가 국회 지원단 구성에 나선 것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광주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우리 새누리당이 모든 힘을 다해서 광주U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번 대회가 남북관계를 해빙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북한응원단이 내려와서 남북이 하나로 응원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번 대회는 크게 성공하는 것입니다."
김황식 광주U대회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여야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싱크 : 김황식/광주U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
- "의원님들께서 티켓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 주민들이 광주에 와서 외국 선수단 응원도 하고 좋은 음식도 즐기는 그런 축제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국회지원단은 현장 방문 점검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홍보도 하는 등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하지만 대회 흥행을 위해 필수적인 북한응원단 참가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서도 여야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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