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 사흘 동안 광주 전남지역에서화재와 익사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불 탄 집 안에서 54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황룡강에서 60대 남자가 물에 빠져 숨졌고 이에 앞서 8시 30분쯤 완도군 신지면 물하태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승합차가 바다에 빠져 60대 운전자가 숨졌으며 연휴 첫날인 그제 여수의 한 무인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자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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