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의 광주시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실장은 "시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자연인의 신분에서 보다 충실하게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실장은 원장으로 재임했던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의 나노바이오연구원에 대해 경찰의 납품 비리 수사가 진행되면서 연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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