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에서 2학년 학생들이 선후배 사이의 위계질서를 잡는다며 신입생을 괴롭힌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는 함평골프고 2학년 학생 4명이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를 잡는다며 지난해 10월부터 한 신입생을 기숙사 등에서 수차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징계 여부 등을 지켜본 뒤 가해 학생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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