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남,세계박람회로 세계와 소통 시동

    작성 : 2015-01-31 07:40:50

    【 앵커멘트 】아껴둔 땅, 은둔의 지역으로만 인식됐던 전남이 국제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계와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박람회를 두개나 개최할 계획인데
    박람회 조직위 사무국이 개소식을 갖고
    세계와의 소통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5월, 25일간의 일정으로 전남에서 열리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시동을 걸었습니다

    생명의 땅 전남이 가진 친환경 소재와 신기술을 디자인과 융합해 전세계에 선보이는 자립니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고 세계산업
    디자인단체협의회의 국제 인증도 취득했습니다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세계와 전남간 소통을
    맡을 박람회조직위 사무국도 문을 열었습니다.

    사무국은 2월에는 해외디자인단체 유치를
    10월엔 광주국제디자인총회에서 박람회를 홍보하는등 본격 활동에 나섭니다

    전남을 세계와 소통시키기 위한 국제행사는
    내년에 하나가 더 열립니다

    내년 9월29일부터 33일간 장흥 로하스타운
    일원에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립니다

    역시 정부의 승인과 지원을 받는 행사로
    장흥군은 마흔 개 나라, 95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선 / 전라남도행정부지사
    - "이 두 박람회를 통해서 그동안 우리 전남지역이 낙후 지역이었습니다만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속의 전남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전남은 이미 여수엑스포를 통해 전남의
    존재감을 세계속에 드러낸 바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준석
    - ""
    내년에 열리는 두개의 국제 행사는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속에 공공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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