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반쯤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폴리카보네이트 생산공장에서 유독가스인 '포스겐가스'가 누출됐습니다.
가스가 누출되자 밸브 차단 작업에 나섰던
배 모 씨 등 공장 직원 5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포스겐가스가
공장 외부로는 확산되지 않았다며,
해당 설비를 차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색의 포스겐 가스는 유기화학 약품과
독가스 등의 원료로 쓰이는데,
독성이 매우 강해 사람이 흡입하면
호흡곤란증세 등을 일으키면서
사망할 수도 있는 유독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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