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담양 펜션 업주 부부 내일 소환

    작성 : 2014-11-18 20:50:50

    화재로 4명이 숨진 담양 펜션의 주인 부부가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아 경찰이 다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담양경찰서는 펜션 업주인 광주의

    현역 구의원 최 모 씨 부부에게 오늘 오전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최 씨 부부가 치료를 이유로 소환을 거부해

    내일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부부를 상대로 펜션에

    불법건축물이 들어서게 된 경위와 부실한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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