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사실상 파업수순에
돌입하면서 워크아웃 졸업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5년 동안
직원들의 희생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급과 임금삭감분 환원 요구를 무시하고 격려금 200%로 임금 협상 타결을 시도하는 사 측의 성의 없는 자세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 (18)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파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20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신청을 한 뒤 다음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돌입 찬반 투표를
나설 계획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