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태운 광주발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2시간 동안 지연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광주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가 기관 고장으로 신탄진역과 매포역 사이에서 멈춰서
2시간 동안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고장 열차에는 타고 있던 승객 3백여 명
가운데 수도권 대학으로
수시 논술시험을 보러가던 수험생 10명은
코레일측이 제공한 대체교통편을 이용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광주 전남 지역 학생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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