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주요뉴스(1112)

남>(세월호 수색 종료)..인양 본격 논의)
정부가 세월호 사고 발생 210일 만에 수색 종료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도 동의하면서 선체 인양 방식과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살인혐의 무죄)..유가족 반발* 항소)
이준석 선장에게 36년형이 선고됐지만 살인죄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재판부가 선원들의 진술만 받아 들였다며 반발하고 검찰의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남>(2호선 연기설 추궁).. "아직 미정")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연기설에 대한 시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재정상황과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순천만정원 양미역취 확산)..우려)
순천만정원에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들이 자랄 여지를 주지 않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비 그친 뒤 추워져)..수능한파)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는 등 수능 한파가 예상됩니다.

여>(700MHz 주파수) 지상파 UHD 배정 촉구)
뛰어난 영상과 음향을 구현하는 UHD의 전국방송을 위해서는 700MHz대 주파수가 필요합니다. 요구가 커지자 정부가 주파수 분배안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