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부풀려 빼돌린 수협 조합장 적발

    작성 : 2014-11-12 20:50:50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사나 물품구입 과정에서 비용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로 진도 모 수협 조합장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려 천만 원 가량을 빼돌리는 등 수차례에 걸쳐

    5천여만 원의 공사비와 물품 구입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수협 직원과

    비용 부풀리기를 도운 업장 등 10여 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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