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내일 수능, 긴장 풀고 주의사항 또 확인

    작성 : 2014-11-12 20:50:50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을 확인한 수험생들 지금쯤 긴장감 속에 내일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오늘밤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내일은 16년만에 가장 추운 수능날이 예상되니 두터운 옷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받아든 수험표.







    드디어 눈앞에 다가온 시험이 실감나면서



    긴장감이 몰려옵니다.







    유의사항 설명까지 듣고 학교를 나서는 길.







    선생님들과 후배들은 마음을 가득 담은



    박수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를 학교를 찾아가



    교실 위치를 확인하고 집에서 시험장까지 얼마나 걸릴지, 교통편도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인터뷰-안지선



    수험생



    "수험표 받으니 긴장, 내일 실수 안 하고 시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광주와 전남 91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광주에서는 지난해보다 3백여 명이 줄어든 2만 1,394명, 전남도 249명이 감소한



    만 9,129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내일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수험표, 그리고 점심시간에도 고사장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도시락과 물도



    챙겨야 합니다.







    고사장마다 시계가 없기 때문에 아날로그 시계나 시간표시만 되는 디지털 시계를



    오늘밤 미리 준비해둬야 합니다.











    휴대폰과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스마트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은 시험실 안에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내일 아침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마쳐야하고 혹시라도 수험표나 신분증을



    분실했더라도 시험장의 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인터뷰-이상곤



    광주석산고 진학부장



    "수능일엔 전국이 수능이 중심. 만일의 경우 당황하지말고 무조건 도움요청, 해결가능"







    내일은 16년 만에 가장 매서운 수능한파가 예보되고 있어 수험생들은 단단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광주의 아침기온은 2도까지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첫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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