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지역의원 온건파 목소리- 노선갈등?

    작성 : 2014-09-02 20:50:50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의원들의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을

    병행 처리하자는 건데

    지역의원들의 상당수가 장외투쟁 반대에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조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갈등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황주홍의원을

    비롯한 10여명의 의원들이

    오늘 아침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국회를 정상화 시키고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을

    병행처리하는 것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싱크-주승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어떻게든 추석이전에 이 문제가 해결될수있도록..."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강경파와 다른 목소리가

    다시한번 본격화 된것입니다.



    이미 지난주 15명이 장외투쟁에 반대하는 성명을 낼때 지역의원 7명이 서명이 참가해

    주축으로 활동했습니다.



    광주전남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기반이면서도

    정치력을 발휘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이런 움직임은 관심입니다.



    현 지도부의 조기 사퇴 가능성과

    전당대회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노선갈등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선의원/새정치민주연합

    "당이 무력감에 빠져 있고 존재감을

    상실하고 있습니다.위기를 타개하기위해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지,노선갈등이라고 보는것은 지나친 해석이다."



    스탠드업-이기표이번 움직임이

    위기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에

    돌파구가 될 지 관심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