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해주겠다며 공사비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을 돌며 해당 지역 정보지에 허위 리모델링 광고를 내 15명으로부터 공사대금 5억 원 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4살 김 모 씨와
5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공사비의 절반을 요구하거나 잔금을 빨리
주면 공사기간을 줄여주겠다고 속인 뒤
돈만 가로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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