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방식 진통, 입지자*유권자 혼란 가중

    작성 : 2014-03-08 07:30:50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 방식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입지자와 유권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 대 당 통합을 주장하는 민주당과
    신당에 흡수통합돼야 한다는 새정치연합의
    의견이 맞서면서 이달 말 창당 계획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쪽의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와 전남지역 광역단체장 입지자들도 저마다
    다른 경선 방식을 주장하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창당작업이 진통을 겪으면서 무공천이
    결정된 기초선거는 아예 방치되면서 후보가 난립하는 등 석달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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