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지역, 특별 수사인력 상주

    작성 : 2014-02-16 20:50:50

    이른바 염전 노예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안 염전지역에 특별 수사

    인력이 상주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내일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으로 구성된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 발족식을 갖고

    올 상반기까지 염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를 집중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염전이 밀집돼 있는 신안군 일부

    지역에는 특별 수사인력을 상주시켜

    임금체불 또는 감금*폭행 등의 사례 파악과 함께 인권침해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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