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철새도래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AI가 검출됨에 따라 전남도가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환경부 조사결과 영암군 신북면의 한 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저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AI 차단 방역을 강화해 줄 것과 철새와 접촉한 경우 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08년과 2011년
영암과 나주 일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닭과 오리 400여만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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