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장기화, 열차운행률 뚝 떨어져(지금)

    작성 : 2013-12-28 07:30:50
    철도 파업이 20일째를 맞은 가운데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운행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하루 8대 감축 운행했던 호남선과 전라선의 KTX는 이번 주부터 하루 18대로 감축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률이 70%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새마을호도 주말에 운행되는 누리호 4대를 포함해 하루 12대, 무궁화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0대가 감축 운행되고 있고
    화물열차의 경우 운행률이 30%대에 불과해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