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검거 민주노총본부 강제 진입 규탄

    작성 : 2013-12-22 20:50:50

    민주노총이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서울 민주노총 본부를 강제로 진입한 경찰을 규탄했습니다.

    오늘 오후 긴급 규탄대회를 연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민주노총 창립 이래
    공권력이 민주노총 본부를 강제로 진입한 것은 처음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철도노조 지도부 사수를 넘어 민주노총을 지키고 민주노조를 지켜내자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해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에 있는 민주노총 본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건물로 진입하면서 이를 저지하던 조합원 130여 명을 연행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