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장성 3도, 광주 3.7도, 광양 7.9도 등 3도~8도에 그치면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았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 무등산에는 만 2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순천 영하 2도, 목포 0도 등 영하 5도에서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뒤 차츰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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